부산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훈련 올해도 우수"

영남 입력 2025-09-09 11:27:43 수정 2025-09-09 11:27:43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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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안전한국훈련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지난 5월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실시된 화재 상황 대비 모의훈련 현장. [사진=BPA]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BPA는 지난 5월 부산 중구청, 항만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20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연안여객터미널과 함께 공사 사옥에서 풍수해 재난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초기상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의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BPA는 훈련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관련 기관들의 협조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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