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박판순의원, 문화예술시설 접근성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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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9 19:22:14
수정 2025-09-09 19:22:1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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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이 시립문화예술시설 이용 접근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 시립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 법령의 위임 없이 자체 규정으로 운영하던 특정인 배제 규정 삭제 ▲다자녀가정 증명서류 범위 확대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카드 미소지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던 다자녀 가정까지 수강료 면제를 확대해 지원 대상을 넓혔으며. “문화시설 접근성 개선, 편의성 강화,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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