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성장하는 한 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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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16:51:24
수정 2025-09-10 16:51:2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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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군민 체감 실질적인 성과 만들 것"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새 정부의 국정 방향에 발맞춰 신규 및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고심해 156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 ▲장흥형 웰니스 관광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등 혁신적인 사업들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앞으로 이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타당성을 보강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총 235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남기록원 건립 유치(645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50억 원) 등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며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연말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추진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 항목에 맞는 업무 추진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내년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장흥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을 장흥의 성장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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