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복싱부, 대통령배 은·동메달 획득

전국 입력 2025-09-15 16:45:04 수정 2025-09-15 16:45:04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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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준 은메달, 성현태 동메달 수상

화순군수 복싱부 서동근, 국승준, 성현태 선수(사진 왼쪽부터). [사진=화순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 남자일반부 -70kg급 국승준, 남자일반부 –50kg급 성현태 선수가 출전했다.

국승준 선수는 준결승에서 유기헌(광주동구청) 선수를 꺽고 결승에 올랐으나 박수인(국군체육부대) 선수에 1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성현태 선수는 김지훈(김포시청)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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