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금빛 쾌거
전국
입력 2025-09-16 12:25:34
수정 2025-09-16 12:25: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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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권총·공기권총 단체전 석권, 개인전에서도 금·은메달 추가
심 민 군수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군 차원의 전폭 지원 약속"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청 사격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군청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황성은, 이시윤,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팀은 총점 1,744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세 선수는 1,709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해 두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을,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황성은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최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임실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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