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저비용 고효율 정책으로 고흥 발전 이끌 것"
전국
입력 2025-09-16 15:47:50
수정 2025-09-16 15:47:5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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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227건 사업 발굴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 군수 주재로 25개 부서가 발굴한 227건의 신규시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군민에게 미칠 파급효과를 꼼꼼히 살피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공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이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고 동시에 예산을 절감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테마형 고흥스테이 지속 육성 ▲맛으로 만나는 고흥 음식 페스타 ▲우주항공기업 기술자립 연계형 지역성장 지원 ▲고흥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고흥군립하늘공원 운영 ▲전기요금 절감형 주택 태양광 보급 3033 사업 ▲도양읍 제2주차타워 조성 등이 포함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6년 업무 추진에 있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저비용·고효율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이어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흥의 발전이 눈에 띄게 드러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고흥군민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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