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전남 목포시) 의원의 지명을 받은 조석훈 권한대행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캠페인에 동참한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대성되는 이번 박람회는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포시가 박람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권한대행은 다음 주자로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을 지명하며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박람회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지역 특산물 전시 ▲라이브 쿠킹쇼 ▲학술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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