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9월 28일 개최

전국 입력 2025-09-23 12:11:07 수정 2025-09-23 12:11:07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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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농악 등 18개 동호회 참여…전시·체험 부스 운영
최경식 시장 "생활문화예술 발전의 계기 될 것"

'2025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 동호인 500여 명, 시민들이 함께하는 남원의 대표 생활문화예술 축제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무대에는 음악, 무용, 농악 등 총 18개 동호회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또 생활예술 감각을 담은 생활용품 제작 체험과 작품 전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이기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문화예술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생활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화합과 생활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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