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4,10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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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6:37:28
수정 2025-09-23 16:37:2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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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6.9㎢로 32% 확대…'4,105억 투입'
첨단로봇·제조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생산유발 2.2조·고용유발...'1.2만 명 기대'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열린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1.66㎢) 지구 추가 지정 안건이 의결돼,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이 기존 3개 지구 5.24㎢에서 약 32% 늘어난 6.9㎢로 확대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는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32년까지 약 4,105억 원을 투입할 계획.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을 맡습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은 협동로봇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기술개발부터 인증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지구 조성을 통해 약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사업시행자인 안산시, 한양대와 첨단로봇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라며,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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