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재개발, '공유지분 난제' 풀고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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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5 18:25:51
수정 2025-09-25 18:25:5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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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핵심인 심곡3-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 추진의 결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시가 심곡3-1구역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을 대표하여 사업 전반의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공식 기구다. 이번 승인으로 심곡3-1구역은 사업시행자 지정,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심곡3-1구역은 전체 소유자의 약 60%가 부동산을 공유지분 형태로 소유해 분양권 확보가 어려웠던 난제 구역이었다.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주민들의 염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사업의 가장 중요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꿸 수 있었다”며, 이번 승인을 발판 삼아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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