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상생하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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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9 14:43:57
수정 2025-09-29 14:43:57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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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산시가 추석을 맞아 자매도시와 오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자매.우호도시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부담을 덜어주겠다 전했는데요.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을 신승원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좌상/오산시,장터 개최
기자/
하단/ 오산시,자매도시 농특산물, 9개 시군 참여
오산시는 추석을 맞아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9개 시군에서 24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특산품들이 가득했습니다.
하단/ 오산시민 장바구니 부담 줄여, 상생의미 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오산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우호도시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지역과 오산시의 상생을 보여줬습니다.
하단/오산오색시장, 피해 우려의 목소리도
일각에서는 이번 오산 직거래장터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오산오색시장을 찾았습니다. 60년동안 재래시장에서 일하고 있으신 상인분을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오산오색시장상인 /60년경력]
“60 년 비교하면 지금 10 배도 더 되지 뭐.. 외국사람들도 오고해서 말도 못해요
(여전히) 손님도 많고 시장도 잘 되고 오산에서 제일 잘되는데에요”
하단/오산 오색시장, 활기넘치는 모습
재래시장의 모습은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역상인들은 오산시민들과 최근에는 외국인들까지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습니다.
추석을 맞아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오산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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