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초록우산, '신탁기부 지원' 위한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10-10 09:55:25
수정 2025-10-10 09:55:25
강지영 기자
0개
유언대용신탁 활용 기부 솔루션 제공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 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신탁을 통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자의 의지에 따라 지정된 기부금을 활용해 재단의 사업방향에 맞춰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선발
- 우리카드,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 진행
- 골드앤에스 시원스쿨랩, ETS 토플과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2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3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4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5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6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7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 8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 9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10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