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5년 하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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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2 13:05:22
수정 2025-10-12 13:05:2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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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10월 15일부터)▲70~74세 어르신(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10월 22일부터)이다. 대상자들은 지정된 기간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과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은 신속한 접종 참여가 필요하며,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겨울철 건강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두 가지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현재 수성구 내에는 동시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140개소가 있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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