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벨기에서 ‘소버린 AI’ 비전 제시

전국 입력 2025-10-16 12:01:09 수정 2025-10-16 12:01:09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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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벨기에 주요 AI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2028~2029년 제3기 DETA 순환의장 후보 공식 제안

(사진=경기도)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소버린 AI(Sovereign AI)’ 행정 모델을 국제사회에 선보였다.

벨기에에서 16일까지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Disruptive & 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은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목표로 전 세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다.

도 대표단은 이번 서밋에서 ‘소버린 AI,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AI 주권모델’ 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경기도가 구축해온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프랑스 CEA-LIST(시스템 및 기술 통합 연구소), 벨기에 디지털 플란더스 AI 센터, IDLab(인터넷기술 및 데이터과학 연구소), IMEC(반도체 기술 개발 연구기관) 등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8~2029년 제3기 DETA 순환의장직 수행을 통한 국제 협력 리더십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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