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네오젠, 美 뉴욕 타임스퀘어 행사서 제품 전량 완판

금융·증권 입력 2025-10-16 16:04:15 수정 2025-10-16 16:04:15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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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서 진행

[사진=아우딘퓨쳐스]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아우딘퓨쳐스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소코글램(Soko Glam) X 라인프렌즈 베스트 오브 K 뷰티 팝업(Line Friends Best of K-Beauty Pop-Up)’ 행사에서 준비된 제품 전량을 완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대표 K-뷰티 플랫폼 소코글램(Soko Glam)이 주최하고,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행사다.

네오젠은 ‘Best of K-Beauty’ 메인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해 타임스퀘어 대형 디지털 스크린 노출, 외벽 그래픽 랩핑, 전시형 비주얼 머천다이징 존 등을 활용했다. 행사 당일에는 미국 주요 뷰티 인플루언서 70여 명이 참석한 VIP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를 중심으로 네오젠 제품 후기가 확산되며,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스킨케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네오젠은 미국 울타뷰티(Ulta Beauty), 영국 스페이스NK(Space NK), 일본 로프트(LOFT) 등 글로벌 주요 리테일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회사는 같은날 방영된 미국 NBC 전국 방송 프로그램 ‘The Today Show’에서도 Soko Glam이 큐레이션한 ‘Best of K-Beauty Box’가 소개되었으며, 네오젠이 포함된 해당 제품 세트는 방송 후 2분 만에 전량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타임스퀘어 팝업과 ‘The Today Show’ 노출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네오젠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문화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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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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