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사고 대응 체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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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6 17:28:18
수정 2025-10-16 17:28:1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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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호선 전동차 탈선 상황을 가정한 복구훈련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훈련은 전동차 차륜이 고착된 상태에서 선로전환기를 통과하며 탈선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유압 장비를 활용한 차량 리프팅과 차륜 복귀, 보조 트럭 설치, 디젤 기관차 연결을 통한 회송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절차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복구 장비 운용과 현장 안전관리, 사고 복구 체계 점검 등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는 이번 훈련이 전동차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복구와 승객 안전 확보를 목표로 계획됐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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