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도 반영"…제네시스, ‘2026 GV70’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20 09:06:15
수정 2025-10-20 09:06:1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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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NVH 성능 강화…패키지 구성 최적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제네시스는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했다. 특히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신규 외장 색상 ‘베링 블루’를 추가했다. 후면부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단독으로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했고 측면부에는 주행 시 엠블럼을 수평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플로팅 휠 캡’을 ‘제네시스 액세서리’로 새롭게 운영한다.
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2026 GV7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5318만 원, 가솔린 3.5 터보 5860만 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취향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GV70의 상품성을 다듬었다”며 “기본 상품성을 끌어 올리고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차량을 조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재구성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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