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에 3일간 1.5만명 방문…분양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5-10-20 09:48:59 수정 2025-10-20 09:48:59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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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1층부터 줄은 선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두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7일 구미시 신평동에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에 약 1만5000여 명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는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실수요자들이 방문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단지의 분양 일정을 10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이어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총 9개 동, 13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403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59㎡~152㎡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정초와 송정여중이 단지 인접에 있으며, 광평중, 금오고 등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선호가 예상된다. 인근에는 구미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중앙근린공원 등 스포츠 및 녹지 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멀티스포츠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2층에는 건식세차장도 포함돼 입주민 편의가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송정동 상권을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이 가까이에 있어 쇼핑·생활 편의도 높다. 은행, 카페, 병원, 행정기관 등 다양한 근린 및 공공시설도 밀집해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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