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취업자' 늘고 '실업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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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10:46:05
수정 2025-10-20 10:46:05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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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 결과
정철원 군수, '경제·민생사업' 올인에 효과 '톡톡'

이는 정철원 군수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내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이 점차 결실을 보고 있다는 대목이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내놓은 '2025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보면 담양군 15~64세 경제활동 고용률은 71.1%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4%보다 0.7%p 늘어났다. 반면 실업률은 0.8%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취업자 수는 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2만6000명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경제 살리기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00명으로 전년보다 1000명 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경제활동 인구 수는 전년 수준과 같은 1만2000명을 유지했다. 직종별로 보면 사무 종사자는 2000명→3000명으로 1000명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는 9000명→8000명으로 1000명 감소했다.
또 ▲관리자·전문가·관련 종사자 3000명 ▲서비스·판매 종사자 5000명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 3000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담양군의 고용 경제지표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고용구조에서 안정적인 고용구조로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앞서 정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내륙관광 1번지 생태정원문화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도·농융합 경제자립도시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 등 5대 주요 공약을 내걸고 담양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중 핵심 실현 과제는 군정 안정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다. 담양군은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화를 비롯한 정 군수의 의지, 일자리 대책 및 창의성 등 모든 면에서 고른 합격점을 받고 있다.
'담양=민생·경제도시'라는 약속 실현을 위해 군민의 품은 물론 국회와 정부를 직접 찾아 다니며 발 벗고 뛴 정 군수에게는 '민생·경제 군수'라는 별명도 붙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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