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배' 전국 3쿠션대회 개최

전국 입력 2025-10-20 12:39:10 수정 2025-10-20 12:39:10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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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동호인부 정재석·임해룡 선수 각각 우승…상금 300만원 씩
박종규 광주시연맹회장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지난 19일 광주시 광산구 흑석동 국제당구클럽에서 열린 ' '박종규 회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에 참석한 임직원과 선수들이 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당구연맹]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광주시당구연맹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산구 흑석동 국제당구클럽에서 '박종규 회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회 기념식에는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우형 광산구의회 부의장, 시당구연맹 임지직원과 선수단 등 500명이 참석했다.

종목은 오픈부와 동호인부 등 2종목으로 진행됐다. 오픈부 우승은 광주ART 정재석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2위 나주목사골 김홍길 ▲3위 정읍 트롬 양우철 ▲4위 순천 6070 김수완 선수가 거머쥐었다.

동호인부는 ▲우승 대전 DCC동호회 임해룡 ▲준우승 대전 당구쟁이 김영민 ▲3위 여수3구4구 이상훈 ▲4위 제주당구클럽 이준수 선수가 수상했다.

우승 상금은 각각 300만 원으로,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상자들에게 전해졌다. 우승상금 300만원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받았다

박종규 광주시연맹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당구인이 많이 배출되고 광주가 당구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당구연맹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광주시에서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을 연다. 참가국 수는 모두 40개 국이다. 3쿠션 월드컵이 서울을 제외한 광역단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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