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민이 만든 결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로 선정

전국 입력 2025-10-20 15:02:52 수정 2025-10-20 15:02:52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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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만8천 명 참여, 2026년부터 군민 모두에 월 15만 원 지급

(사진=연천군 제공)
[서울경제TV 연천=김채현 기자] 연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군민 1만8천명이 참여한 서명운동 등 주민 참여와 행정의 기획력이 결합된 결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접경지역이 포함됐다.

연천군은 오는 2026년부터 2년간 군민 모두에게 월 15만 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도가 지방비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지역경제와 생활안정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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