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새 정부 정책 변화 반영...지역 성평등 모색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인천광역시 성평등 정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2025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한 성평등가족부 정책 환경을 점검하고, 인천시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인천여성연대 등 지역 대표 여성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중심의 성평등 정책 지속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을 조성하고, 성평등 담론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을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