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힐링 라이프 선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생활태도가 확산되면서 편리한 교통, 직주근접, 자연 쾌적성 등을 갖춘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짧고, 워라밸을 실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상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입지’는 주거 선택의 핵심 키워드다. 

23일 ‘2025 부동산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향후 주택 이전 시 고려 요인은 입지(31%), 가격(31%), 상품(23%), 브랜드 및 시공사(15%)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가장 높은 입지 고려 요인 중에서는 교통 편리성(64%), 생활편의시설 접근성(57%), 직주근접성(45%), 주거 및 자연환경 쾌적성(36%)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 교육 여건 우수성(30%)이나 치안·방범 등 지역 안전(16%) 보다도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기반 요소들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했음을 말해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주택시장 전반에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택 수요자들이 단순히 집값이나 평수보다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 속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단지가 이목을 끈다. 비규제 단지로 대출규제도 적용 받지 않고, 편리한 교통과 주변 인프라, 풍성한 개발 호재가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에 위치해있다. 지하2층~지상16층 11개 동 규모로 구성됐고 전용 84㎡A 326세대, 84㎡B 177세대, 100㎡ 58세대로 총 561세대다.

일부 세대는 단지 근처 해변과 남대천으로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강릉항, 강릉카페거리, 솔향강릉카라반캠핑장, 안목커피거리, 송정해수욕장캠핑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비롯해 동명중,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다이소(예정), 송정동 주민센터, 강릉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또한 마련됐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다수 노선을 오가는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시내와 외곽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로 이어진 경강로 이용 시 광역권 이동이 빠르며, KTX 강릉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2시간 이내로 오갈 수 있다.

강릉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문화 및 관광거점도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옥계일반산업단지 확장, 옥계항 개발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로 주거 및 투자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15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산단 조성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270여 개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만큼 단순한 의향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해양, 휴양, 브랜드까지 갖춘 프리미엄 도시로서 강릉은 이미 전국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7월 오픈한 5성급 호텔 신라 모노그램은 전 객실 90% 이상이 오션뷰로, 국내에선 강릉에 첫 선보였다. 이와 같은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부동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 대행사 바론피앤에스 관계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은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해당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미래가치, 파격적인 혜택까지 모두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견본주택은 송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