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계획도시에 디지털 전환…생활환경 개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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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2 13:43:46
수정 2025-10-22 13:43:4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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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를 첨단 기술 기반 미래형 모델도시로 바꾸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시는 10월 22일 시청에서 LG CNS와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전환(AX), 로봇 전환(RX), 가상 전환(VX) 등 첨단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 지역은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택지 등 5개 지구로,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비사업 방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유 시장은 “AX·RX·VX 기술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정비사업으로 연결되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술 협력 분야와 실증 대상지를 구체화하고, 기본계획(안) 마련, 주민공람, 국토부 심의를 거쳐 2026년 3월 최종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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