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주4.5일제, 생산성과 워라밸 모두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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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3 11:16:36
수정 2025-10-23 11:16:3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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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이 민간기업에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한 형태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임금 삭감 없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용인에 있는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근로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의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으로, 김 지사는 실제 운영 성과와 직원 만족도를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 주4일제 전환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는 사회가 된다면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시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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