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협력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14:37:49 수정 2025-10-23 14:37:49 이지영 기자 0개

최상헌(왼쪽 세 번째) 신일 대표가 삼성물산과 홈닉 적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소영(왼쪽두 번째) 삼성물산 상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신일은 지난 22 신일 서울사무소에서 주거플랫폼 ‘홈닉’ 적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신일이 공급하는 영종도 내 2개 단지에 홈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주거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입주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헌 신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민 분들께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해피트리’에서 우리가족의 행복 D데이’가 시작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지소영 삼성물산 상무는 “홈닉은 단순한 기술 플랫폼이 아니라 입주민의 생활 전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Change Better’가치를 실현하는 주거 플랫폼”이라며 “해피트리 입주민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홈닉은 앞으로도 ‘Change Better’를 핵심 가치로 삼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홈닉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건설사에는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을, 입주민에게는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홈닉의 초확산 전략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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