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경남 함양군에 냉장고 40대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10-24 16:10:56 수정 2025-10-24 16:10:56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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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냉장고 총 352대 전달 완료

24일 이성현(왼쪽 첫 번째) NH투자증권 진주WM센터장, 박종호(왼쪽 두 번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조원래(왼쪽 세 번째)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 강선욱(왼쪽 네 번째) 함양농협 조합장, 이재열(왼쪽 다섯 번째)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 진병영(왼쪽 여섯 번째) 함양군수, 정영철(왼쪽 일곱 번째)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강순현(왼쪽 여덟 번째) 지곡농협 조합장, 임종식(왼쪽 아홉 번째) 수동농협 조합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이 경남 함양군에 냉장고 40대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NH투자증권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을공동체를 찾아 냉장고 40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과 진병영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 를 대상으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동안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상남도 함양군까지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 전달을 완료했다.

범농협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8월 1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발맞춰 적극적인 농촌지역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농촌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농가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NH투자증권의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더욱 더 행복한 함양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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