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모두가 안전한 이동환경 만드는 데 최선”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의회는 행사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행로와 교통시설 개선에 세심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는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