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앵커리지, 항공·해양·관광 협력 확대 논의

전국 입력 2025-10-24 17:19:35 수정 2025-10-24 17:19:35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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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크리스토퍼 콘스탄트 앵커리지 의장과 대표단을 맞아 항공·해양·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2026년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양 도시는 항공·물류 인프라 연계, 해양·기후 대응 협력, 관광·MICE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해양물류 거점화, 공동 마케팅, 해양생태·극지 기후 공동연구, 친환경 선박 기술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접견 후 인천신항, IFEZ 홍보관, 송도 수상택시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인천의 항만·도시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앵커리지 시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교류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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