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발효문화+떡볶이'로 전국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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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9 13:03:48
수정 2025-10-29 13:03:4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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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발효식품엑스포 참가·광주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순창의 발효문화를 전국에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순창의 전통 장류를 비롯한 다양한 발효식품과 함께, K-푸드의 대표 메뉴로 떠오른 '떡볶이'를 결합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순창이 단순한 식품 생산지를 넘어, '체험하고 즐기는 발효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순창 고유의 발효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광 굿즈 전시 및 순창의 대표 관광자원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발효문화와 관광콘텐츠를 동시에 전달하는 복합 홍보전략으로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재단은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팝업스토어를 운영, 오는 11월 15~16일 이틀간 열릴 예정인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를 미리 알린다.
팝업스토어는 시민들이 행사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떡볶이 페스타 소개 영상과 시식행사,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선윤숙 대표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광주 팝업스토어 운영은 순창의 발효문화와 K-푸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순창의 전통 식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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