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산물, 수도권 소비자 '입맛+마음'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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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30 15:48:58
수정 2025-10-30 15:48:5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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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하나로유통센터서 옥광밤·눈꽃복숭아 판촉행사 성황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를 활용한 시식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복숭아·달밤떡·건고추·생강 등으로 구성된 '순창의 맛' 패키지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비자들은 "가을철에 다시 맛보는 복숭아가 신선하다", "순창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남다르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장에는 순창 농산물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과 X배너가 설치돼 순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시식과 제품 설명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이 이뤄졌다.
순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유통망 확장과 안정적 판로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순창의 우수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과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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