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도심 재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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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3 16:23:11
수정 2025-11-03 16:23:1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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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2단계’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인천대로를 시민 소통 중심의 도로로 전환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도심 재편 프로젝트다.
시에 따르면, 총 5.64km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을 일반도로와 지하차도로로 개량하고 중앙녹지를 조성하며, 총사업비 8,222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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