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예산 15조 원 돌파… 민생·복지·미래산업 중점 투자

전국 입력 2025-11-05 09:46:45 수정 2025-11-05 09:46:45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5조 3,1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예산은 ▲시민행복 체감사업 ▲민생경제·약자복지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미래도시 기반 조성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짜였다고 밝혔다.

출생·보육·주거를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i+드림 시리즈’와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K패스’, ‘i패스’, ‘i바다패스’, ‘i실버패스’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미래산업과 제물포르네상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등에도 투자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시정의 성과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최종 확정된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혜준 기자

hyejunkim4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