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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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2:15:10
수정 2025-11-05 15:59:5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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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전문성 높이고 시민 체감형 감사 추진 기반 다져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의 내실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1년간 남원시 주요 시정 현안과 각 부서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도록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의회의 핵심 감시 권한이다.
이날 연찬회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착안사항 토론 △감사 자료 분석 특강 △추가자료 요구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전 강사(행정학 박사)가 '행정사무감사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위원들의 감사 전문성 향상과 실무 능력 강화에 도움을 줬다.
손중열 위원장은 "시정 전반의 행정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서별 주요 사안을 사전에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겠다"며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정책 감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시민 의견은 11월 7일까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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