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핵심사업 국비 확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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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21:18:45
수정 2025-11-05 21:18:4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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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총 7건, 749억 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2억)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지원(636억)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6억) ▲아암지하차도 건설(10억)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37억) ▲통합보훈회관 건립(15억) 등이다.
시는 정부 예산안 대비 726억 원 증액을 목표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환경·복지·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인천시 국고보조금은 정부 예산안 기준 6조 3,921억 원이며, 시는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7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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