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 '삿포로 겨울 이야기' 한정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3:36:30
수정 2025-11-06 13:36:30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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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일본 최초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맥주가 한국에도 출시된다.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최상의 품질, 첨단 기술로 맥주의 본질을 구현한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삿포로 겨울 이야기’를 오늘부터 겨울시즌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겨울 이야기’는 그해 선정한 가장 좋은 맥아와 홉을 사용해 매년 다른 레시피로 만드는 겨울 제철 맥주로, 올해는 체코 사츠산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을 대폭 증량해 향을 강화하고 밀맥아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렸다. 올해 제품 패키지는 호평을 받은 작년 패키지에서 겨울 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전면은 눈 내리는 풍경을 연상하게 하는 눈송이로 겨울을 표현하고, 후면에는 고객들이 겨울 감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추가했다.
겨울 이야기는 겨울의 추위를 달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를 5.5도로 높게 설정해 겨울철을 대표하는 맥주라는 의미와 함께 겨울과 연말연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음식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삿포로맥주의 대표 겨울 한정 제품인 겨울 이야기는 198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겨울이 되면 겨울 이야기의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 층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이야기는 국내에서도 2015년 첫 출시 당시 두 달 만에 전체 수량의 90% 이상 출고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출시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삿포로 생맥주 70’과 같이 이번 겨울 이야기 또한 빠른 품절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삿포로맥주를 수입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의 관계자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대표 맥주인 ‘삿포로 겨울 이야기’가 올 겨울에도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돌아왔다”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에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까지 더한 이번 제품으로 행복한 겨울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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