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3분기 누적 매출 324억…화장품 사업부 흑전
금융·증권
입력 2025-11-14 10:26:35
수정 2025-11-14 10:26:35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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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ODM 균형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아우딘퓨쳐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24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핵심 사업인 화장품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4억원 증가, 영업손익은 약 17억원 개선됐다고 전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다각화(북미·일본·동남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ODM 기술력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전문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화장품 사업부의 양축인 브랜드 부문과 ODM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이 화장품 사업부의 흑자전환 주요 원인”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뷰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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