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튀긴 후라이드, 신애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전국 입력 2025-11-17 18:10:34 수정 2025-11-17 22:29:32 나윤상 기자 0개

사회복지법인 동명회 신애원 찾아 기부금 전달과 지역 아동 자립지원 공감

치킨브랜드 갓튀긴후라이드 관계자가 신애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예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치킨 브랜드 갓튀긴후라이드가 지난 13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명회 신애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17일 신애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갓튀긴후라이드가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으며 전달식에는 본사와 수완점 점주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신애원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 현황, 아동들의 생활 환경과 자립지원 프로그램등에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아동 복지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수완점 점주는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한 명의 지역 주민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본사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치는 지역의 신뢰와 지지에서 비롯된다"면서 "점주님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직한 맛과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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