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크라상 물적분할…“사업·투자 분리”

경제·산업 입력 2025-11-24 17:20:56 수정 2025-11-24 17:20:56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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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을 물적분할하는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섰습니다.

투자·관리 부문과 사업 부문을 분리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물적분할을 결정하고 임직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안에 물적분할을 최종 승인 받는 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파리크라상은 100% 자회사인 SPC에 대한 합병 절차도 진행합니다.
SPC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위탁을 받아 컴플라이언스·법무·홍보 등의 공통된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해당 조직은 합병 후에도 기존 기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합병과 분할하는 과정에서 인력은 포괄적으로 승계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 복리후생, 퇴직금 등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입니다.
/hy2ee@sedaily.com

[영상편집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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