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국폴리텍과 손잡고 신중년 재취업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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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6 14:35:35
수정 2025-11-26 14:35:3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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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25일 부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신중년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퇴 증가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일과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부천형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시는 신중년 특화 취업과정 기획과 운영, 사회공헌 활동 연계, 참여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자격취득 지원, 수도권 7개 캠퍼스 취업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취·창업 연계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신중년이 다시 일하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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