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페이 부정유통 집중 단속 돌입

전국 입력 2025-11-26 14:35:18 수정 2025-11-26 14:35:18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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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산시 젝오)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아산시가 아산페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섰다.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 가맹점, 가족이나 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의심 사례 등을 시스템으로 추출해 현장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속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충남도,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페이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 주요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을 전했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금 환수, 중대 사안 시 경찰 수사 의뢰 등 강력한 행정·재정 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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