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인천시의원, 환경·화훼농가 살리는 조례 제정

전국 입력 2025-11-26 16:54:18 수정 2025-11-26 16:54:18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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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장사시설의 플라스틱 조화 퇴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명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지난 25일 원안 가결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 오염은 물론 장사시설 미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일회용품”이라며 “조례를 계기로 생화를 사용하는 품격 있는 추모문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에는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지원 계획 수립, 화훼농가 경영 안정, 생산·유통·체험·교육·수출 등 산업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이 의원은 “환경 보호와 지역 화훼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례 시행 이후 후속 대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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