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쓰레기 정화 국비 120억…‘서해5도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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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7 20:03:37
수정 2025-11-27 20:03:3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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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며 인천 앞바다 정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는 전년보다 4억3,60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외국발 해양쓰레기 유입이 많은 서해5도 도서지역과 인근 해역 정화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예산은 해안 및 부유쓰레기 정화, 해양쓰레기 수거, 취약 해안 대응, 도서 폐기물 운반선 운영,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시민 참여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다.
시는 주민 참여형 정화사업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어업인 및 시민단체와 함께 예방 교육과 환경 보호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인천 앞바다를 청정해역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어업인·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정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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