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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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09:30:49
수정 2025-12-03 09:30:49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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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철저한 대비로 계량기 동파 사전 예방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기간동안 수도계량기 동파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동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노후주택이나 상가 등 동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동파 보온재 500개를 공급하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 및 조치 요령을 안내한 홍보문을 배부할 예정이며, 동파 예방 대책반을 운영하여 동파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용가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스티로폼이나 헌 옷 등으로 수도계량기를 보온해 주고 계량기 보호통 내에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밀폐해 주는 것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한파 시에는 기상예보에 따라 보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만약, 동파 예방법에 따라 사전 보온 조치를 하였음에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40~50℃ 정도의 따뜻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 등을 사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하며, 계량기를 녹이기 위하여 끓는 물을 붓게 되면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도시설 동파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예방으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막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계량기 벨브를 잠그고 상하수도과 요금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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