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레이 파크골프, 대구 지하철 용산역에 지역 최대 규모 스크린 파크골프 오픈

전국 입력 2025-12-31 18:18:45 수정 2025-12-31 18:18:45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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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7일, 조이&플레이 파크골프 오픈
파크골프 인기 속 지역 최대 규모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주목’

[사진=조이&플레이 파크골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최근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산업과 여가 문화 전반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규칙과 낮은 진입장벽, 신체 부담이 적은 운동 특성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까지 참여가 확산되며 파크골프는 건강 증진과 여가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대구 지하철 용산역 역사 내에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파크골프 인기는 시설·용품·교육·관광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파크골프가 새로운 대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미세먼지, 폭염, 한파, 우천 등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이 연중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도 공익적 가치가 크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오는 1월 7일 문을 여는 조이&플레이 파크골프는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갖춘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역사 내에 위치해 지하철은 물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대형마트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입지 여건은 고령층과 교통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이&플레이 파크골프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로, 직장인과 중·장년층 모두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설 내에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육과 단계별 연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경험이 없는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수준에 맞춘 교육과 자율 연습이 연계된 구조를 통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세대 간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 용품을 한 공간에서 직접 접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참여 장벽을 낮추는 역할도 수행한다.

조이&플레이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지역 여가·문화 복합공간을 지향한다.

향후 파크골프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편의·문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은 파크골프 인기 확산,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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