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제설·안전관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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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4 13:34:55
수정 2025-12-04 13:34:5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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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준비·시설물 보수 등 종합관리 능력 높게 평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남원시는 전북도가 실시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지방도·시군도 등 약 1256km 구간의 도로 관리 실태를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안전시설 정비 △비탈면 △수해복구 △제설 준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두 차례(봄‧가을)에 걸쳐 종합 평가한 결과다.
남원시는 포트홀 일제 정비, 차선도색,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등을 적극 시행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했고,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설 자재 확보, 장비 점검,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겨울철 제설 대비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복구 역량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 시설물 적기 보수, 불법 점용물 정비 등을 지속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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