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똥 까데, 파리 페이퍼 아티스트 ‘마조리 콜라’와 협업 에디션

경제·산업 입력 2025-12-08 10:00:11 수정 2025-12-08 10:00:1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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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페이퍼 아티스트 '마조리 콜라'
종이에 금박, 금속, 천 등 결합해 우아함 표현

파리의 페이퍼 아티스트와 협업한 무똥 까데 루즈 마조리 콜라 에디션 [사진=제이와인컴퍼니]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프랑스 와인 브랜드 ‘무똥 까데’는 프랑스 파리 기반의 페이퍼 아티스트 마조리 콜라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올해 초,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프레드 러쉬 콜린스’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아트 레이블 프로젝트로, 무똥 까데 클래식 루즈 2023년 빈티지에서 만나볼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마조리 콜라(Marjorie Colas)’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페이퍼 아티스트이자 세트 디자이너로, 종이를 자르고 접고 겹치는 작업을 통해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조형미를 표현한다. 

대다수의 작품들은 식물, 여행 등 시적 감성을 주제로 하며 종이에 금박이나 금속, 천 등을 결합해 우아함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시각적 설치물들로 브랜드의 상징적 모티프를 구현해내는 마조리 콜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과 와인 양조의 결합을 보이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가치 인증(HVE레벨3)을 받은 만큼 자연친화적 농법에 앞장서고 있는 무똥 까데의 철학을 표현했다. 

또한, 포도나무의 사계절을 은유적으로 담아내며 다채로운 질감과 색의 조화로 무똥 까데의 우아한 미감을 반영했다.

예술과 와인 양조의 결합을 표현하는 마조리 콜라와 무똥 까데 루즈 마조리 콜라 에디션 [사진=제이와인컴퍼니]

프랑스 보르도의 2023년 빈티지는 따스했던 써니 빈티지(sunny vintage)로 아로마와 복합미, 탄닌까지 ‘클래식한 보르도 와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무똥 까데 클래식 루즈 2023년 빈티지는 영국에서 출간되는 와인 매거진 디캔터(Decanter)에서 90점을 획득하며 일관적으로 뛰어난 보르도 와인 스타일을 증명했다.

보랏빛을 띠며 과일향에 샤프란과 로즈마리의 허브와 스파이스 노트가 더해져 복합미를 높였다. 입안에서는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의 과실 풍미가 둥글고 부드러운 탄닌으로 이어지며, 길고 실키한 여운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무똥 까데 루즈 마조리 콜라 에디션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전국 대형마트와 GS25를 포함한 편의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GS슈퍼 등 슈퍼에서 이달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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