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메르카토521’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12-10 16:02:55
수정 2025-12-10 16:02:55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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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 ‘메르카토’와 ‘테헤란로 521’ 결합
‘필코노미(Feelconomy)’ 소비 트렌드 확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22일, 유럽 도심 마켓의 식문화를 담아낸 컨템포러리 다이닝 및 베이커리 ‘메르카토521’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스토랑명은 이탈리아어로 ‘시장’을 뜻하는 ‘메르카토(Mercato)’와 호텔 주소인 ‘테헤란로 521’을 결합했다.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기분 좋은 경험을 중시하는 ‘필코노미(Feelconomy)’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메르카토521’은 유럽 도심 마켓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활기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설계했다.
‘메르카토521’은 베이커리, 다이닝, 부티크 와인숍으로 구성된 복합 미식 공간으로, 시간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미식의 흐름을 제안한다. 아침에는 갓 구운 베이커리를, 브런치 시간에는 특수 제작 화덕에서 바로 구워 낸 피자, 수제 버거,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와인과 맥주 등 다양한 주류에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가 이어지며,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티크 와인숍을 함께 운영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메르카토521’은 변화하는 미식 트렌드 속에서 고객들이 친근한 방식으로 수준 높은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라며 “유럽 마켓의 에너지를 호텔이라는 공간에 담아낸 ‘메르카토521’을 통해 호텔 다이닝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새로운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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