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네이버 검색 내 실시간 빈자리 정보 제공…"매장 운영 효율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10:05:37 수정 2025-12-12 10:05:3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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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정보 실시간 노출로 방문 가능 고객 확보

[사진=테이블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외식 플랫폼 테이블링은 빈자리 확인 및 선점 기능이 네이버 검색에서도 활용 가능해지면서, 매장의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검색 과정에서 빈자리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방문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고, 매장은 좌석 활용도를 높여 공실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능 개편은 무엇보다 ‘즉시 확인·즉시 확보’가 가능한 구조라는 점에서 매장 운영 최적화에 의미가 크다.

외식업에서 공실은 매출과 직결되는 요소인데, 테이블링 입점 매장은 빈자리 정보가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 가능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링 입점 외 추가 비용 없이 검색 결과 내에서 자연스럽게 매장 정보가 확장되므로, 실질적인 홍보 효과도 발생한다.

[사진=테이블링]


고객에게도 편의성이 높아졌다. 별도의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검색 화면에서 빈자리를 확인하고 바로 선점할 수 있어, 외식 장소를 찾는 과정의 피로가 줄어든다. 특히 이동 중 외식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된다.

테이블링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더 쉽게 찾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검색 과정에서 즉시 확인 가능한 좌석 정보는 소비자 결정 속도를 높이고, 매장의 공실 감소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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