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국감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장수임실순창·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각 의원이 제기한 주요 제도개선, 정책 제안, 언론보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박희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 공론화 △지방의료원 및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장애인 복지시설·남원의료원 현장 방문 등으로 실질적 정책 개선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주요 공약과 국정과제를 집중 점검하며, △산후조리 지원정책의 공공성 강화 △일차의료 기반 건강·돌봄체계 구축 △상병수당 본제도 도입 △소아비만·소아당뇨 국가책임 강화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확대 등 복지·의료 핵심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는 단순한 지적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선순환을 이끄는 장이 돼야 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희승 의원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국회의정활동 부문 대상, 푸드투데이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감 친환경 베스트의원'에도 선정되며 활발한 정책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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